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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헬스)◆

원숭이두창 전파, 증상, 치료, 치명률 ? 발생 상황

by 소소한행복 자산가 2022. 5. 29.

원숭이두창(Monkeypox)

요약 Monkeypox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세계적으로 근절이 선언된 ‘사람 두창(천연두)’과 유사하지만 전염성과 중증도는 낮은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사람 간에는 병변과 체액, 호흡기 비말(침방울), 침구 등 오염된 물질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감염자 대부분은 자연 회복되며, 치명률은 3~6% 안팎이다.
1. 전파
    - 설치류가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
    - 사람 간 감염은 흔하지 않으나 병변과 체액, 호흡기 비말(침방울), 침구 등 오염된 물질과의 접촉을 통해 전파 
2. 증상
    발열, 두통, 근육통, 요통, 림프절 비대, 오한, 허약감 등을 시작으로 1~3일 후에 얼굴 중심으로 발진 증상을 보이며,
    몸의 다른 부위로 발진 확산
3. 치명률
   일반적으로 자연 회복되나 약 1~10%는 사망
   (WHO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치명률은 3~6% 안팎) 
 

    다만 천연두 백신이 원숭이두창을 85% 정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원숭이두창 발생지역의 동물과 접촉을 피하고, 아픈 동물의 서식지 및 물건과의 접촉을

    자제해야 한다. 또 감염된 환자의 경우 격리 조치를 행해야 하며, 환자 보호 시에는 개인보호구를 착용해야 한다. 

 
 
4. 치료
   전용 치료제는 없으며, 항바이러스제 사용
 

5. 발생 상황

  원숭이두창은 사람 감염 사례가 1970년 최초 발견된 이후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였고,

   우리나라에서의 발생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그러나 20225월 이후 기존의 원숭이두창 풍토병지역인 아프리카가

   아닌 유럽과 북미에서 이례적으로 환자가 증가하면서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일었다. 

    2022년 5월 13일 ~ 21일 13:00시 WHO에 보고된 비 풍토병 국가의 원숭이두창 발병 사례

    다만 우리 질병관리청은 2022년 5월 22일 '원숭이두창 진단검사법 및 시약' 개발과 평가를 2016년 완료했다며,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 시 신속히 환자를 감별해 유행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진단검사법은 실시간 유전자검사법(Realtime-PCR)으로 100개 정도 바이러스까지 검출이 가능한 검출민감도를 갖고

   있으며, 현재 질병관리청에서만 검사가 가능하다.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자료출처 : 네이버지식,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